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츠 하버 (문단 편집) == 개요 == [[독일]]의 [[화학자]]. '''공기에서 빵과 죽음을 만든 과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버는 질소 정제 방법을 발견함으로써 인공[[비료]]의 개발을 가능케 만들었다. 이는 인류의 오랜 염원이었던 식량생산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21세기인 지금도 기아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미 지구 전체의 식량의 생산량은 소비량을 한참 웃돈지가 오래다. 그럼에도 굶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그들이 식량을 살 돈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광활한 콘필드에서 생산되는 옥수수만 해도 기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매년 뽑혀나오지만 남은 옥수수를 빈곤 국가로 보내서 팔아서 생기는 이득이 '''그냥 내다 버리는 것 보다 못하기 때문에''' 소비량을 넘은 생산량은 매년 버려지며,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봉쇄 조치로 인해 식량 수요가 급감하자 식량 수요가 증가 할 때 까지 작물을 '''재배하고 버리고를 계속해서 반복 하기도 했다.''' 돈은 결국 교환가치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적나라하게 말해, 그들은 다른 인류에게 노동력도 천연자원도, 아무것도 제공할 것이 없다는 의미다. 그들이 무언가의 교환가치를 지닌 것을 생산한다면 선진국의 시민은 그들에게 물건을 살 것이고, 식량생산국의 농부는 수확하고 운송하는데 들어가는 돈보다 받을 가격이 낮아 땅에 파묻고 부채에 시달리느니 기꺼이 판매할 것이다. 그러나 전세계인들에게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는 타국인을 그저 불쌍하다고만 하여 먹여살리는 시스템은 고안되지 않았다.]. 그러나 하버는 [[독일]]을 위한 [[비뚤어진 애국심]]에 사로잡혀 1차대전 당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겨자 가스|독가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생전 그는 순전히 애국심으로 조국인 독일을 도울 발명에 힘썼지만, 1차대전 후 [[나치당]]이 집권하면서 유대계라는 이유로 독일에서 추방당한다. 하버의 가문은 이미 오래전에 개신교로 개종했고 스스로가 유대계라는 자각도 없었지만, 사회에 광풍처럼 부는 [[반유대주의]] 물결은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런데다 하버가 개발해놓은 독가스는 [[홀로코스트]]에 사용된 독가스의 기초가 되어 수많은 유대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참고로, 하버의 친척도 그렇게 죽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